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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무백문 자로인호
- 자로문지희
- 옹야
- 자왈도불행
- 유야 천승지국 가사치기부야 부지기인야
- 후목 불가조야
- 하감망화
- 금오어인야
- 무소취재
- 옹야가사남면
- 가위효의
- 문일지십
- 옹야01
- 중궁문자상백자
- 자왈 부지야
- 청기언이신기행
- 거경이행간
- 후생가외
- 종아자 기유여
- 문일이지십
- 06옹야02
- 유야 호용과아
- 언지래자불여금야
- 청기언이관기행
- 남면하다
- 혹왈 옹야 인이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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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14헌문憲問46 (46)
논어 백독
子曰: "不患人之不己知, 患其不能也." (자왈: "불환인지부기지, 환기불능야.")*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不患人之不己知(불환인지부기지);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학이편 16」 참조. ㅇ患其不能也(환기불능야); 자신의 능하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其(그 기): 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인칭대사. -也(어조사 야): 명령의 어기를 표시하는 어기조사. ; 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불환인지불기지, 환불지인야.) 남이 자기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자기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하여라. 『論語(논어)·學而(학이) 16』 -자신의 능력이 없음을 걱정해야 한다. * (유사 구절) 1)학이16)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치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하는 것을 근심하라 2..
子貢方人, 子曰: "賜也賢乎哉! 夫我則不暇." (자공방인, 자왈: "사야현호재! 부아즉불가.")*ㅇ子貢方人(자공방인); 子貢이 사람(인물)을 비교하였는데 -方人(방인): 다른 사람을(과) 비교/비판하다. -方(방): 비방하다, 비판하다. 비교하다. 謗(방)과 같다. ; 昔漢文帝稱爲賢主, 躬行約儉, 惠下養民, 而賈誼方之.(석한문제칭위현주, 궁행약검, 혜하양민, 이가의방지.) 옛날 한나라 문제는 현능한 임금으로 칭송을 받았으니, 그는 검약을 실천궁행했으며, 아랫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백성을 잘 양육하였는데, 가의는 그를 비판하였다. 『三國志(삼국지)·魏志(위지)·高堂隆傳(고당륭전)』 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賜也賢乎哉(사야현호재); 賜(子貢)는 어진가보다! ㅇ夫我則不暇(부아즉불가); 나는 그럴 겨를이..
子曰: "君子道者三, 我無能焉: 仁者不憂, 知者不惑, 勇者不懼." 子貢曰: "夫子自道也." (자왈: "군자도자삼, 아무능언: 인자불우, 지자불혹, 용자불구." 자공왈: "부자자도야.")*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ㅇ君子道者三,我無能焉(군자도자삼,아무능언); 군자의 도는 셋인데, 나는 능하지 못하니, -君子道者三(군자도자삼): 군자의 도가 셋이다. -君子道(군자도): 군자의 도. ; "君子之道四(군자지도사), 丘未能一焉(구미능일언)"(군자의 도가 네 가지 있는데 나는 이 가운데 하나도 할 줄 모른다[『禮記(예기)·中庸(중용)』])의 君子之道(군자지도)와 같다. -者(자): 음절을 조정하고 어기를 고르는 어기조사. ㅇ仁者不憂,知者不惑,勇者不懼(인자불우,지자불혹,용자불구); 仁者는 근심하지 않고, 智者는 ..
子曰: "君子恥其言而過其行." (자왈: "군자치기언이과기행.")*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君子恥其言 而過其行(군자치기언이과기행); 군자는 말을 부끄러워하고(조심하고) 행실을 말보다 더한다.-恥(치): 형용사가 의동사로 전용된 것. -而(이): 구조조사 之(지)와 마찬가지로 주어와 술어 사이에 쓰여 주술 구조로 하여금 독립성을 잃고 명사구 또는 절이 되게 하거나 앞의 말이 관형어임을 표시한다. ;德之流行, 速於置郵而傳命.(덕지류행, 속어치우이전명.) 덕의 유행이 역말의 명령 전달보다 빠르다. 『孟子(맹자)·公孫丑(공손축) 上(상)』 ;虞之與虢, 相恃而勢.(우지여괵, 상시이세.) 우는 괵과 서로 의지하는 세력이다. 『淮南子(회남자)·人間訓(인간훈)』 (解2)恥其言而過其行(치기언이과기행): 자신의 말이..
子曰: "不在其位, 不謀其政." 曾子曰: "君子思不出其位." (자왈: "부재기위, 불모기정." 증자왈: "군자사불출기위.")*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不在其位,不謀其政(부재위기,불모기정); 그 자리에 있지 않으면, 그 정사를 도모하지 않는다. ㅇ曾子曰: 증자께서 말씀하셨다. ㅇ君子思不出其位(군자사불출기위); 군자는 생각이 그 지위(위치)를 벗어나지 않는다.
蘧伯玉使人於孔子. 孔子與之坐而問焉, 曰: "夫子何爲?" 對曰: "夫子欲寡其過而未能也." 使者出, 子曰: "使乎! 使乎!" (거백옥사인어공자. 공자여지좌이문언, 왈: "부자하위?" 대왈: "부자욕과기과이미능야." 사자출, 자왈: "사호! 사호!")*ㅇ蘧伯玉 使人 於孔子(거백옥사인어공자); 蘧伯玉거백옥이 사람을 孔子께 심부름 보내자 -蘧伯玉(거백옥): 위(衛)나라의 대부. 성이 거(蘧), 이름이 원(瑗), 자가 자옥(子玉)이다. 공자는 衛나라에 있을 때 그의 집에서 지낸 적이 있음. -使人於孔子사인어공자; 사람을 보내 공자에게 문안을 드리다. ㅇ孔子與之坐 而問焉曰:(공자여지좌이문언왈); 공자께서 그와 함께 앉아서 묻기를 -與之坐여지좌; 그와 함께 앉다. ㅇ夫子何爲(부자하위); 부자(蘧伯玉거백옥)께서는 무엇..
子曰: "古之學者爲己, 今之學者爲人." (자왈: "고지학자위기, 금지학자위인.")*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古之學者爲己(고지학자위기); 옛날에 배우는 자들은 자신을 위하였는데 ㅇ今之學者爲人(금지학자위인); 지금에 배우는 자들은 남을 위한다. -爲己위기; 자기 수양(향상과 충실)을 위함 -爲人위인; 남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함. 남의 인정을 받기 위함. 남의 이목을 구함.
子曰: "君子上達, 小人下達." (자왈: "군자상달, 소인하달.")*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君子上達,小人下達(군자상달,소인하달); 君子는 위로 통달하고, 小人은 아래로 통달한다. -上達상달; 위의 高名한 덕을 향해 날로 발전하다. -下達하달; 하급의 자기 이익이나 추구하는 방향으로 날로 발전하다.* -군자는 天理를 따르므로 날로 高名함에 나아가고, 小人은 人慾을 따르므로 날로 汚下오하(卑下)함에 이르는 것이다.
子路問事君, 子曰: "勿欺也, 而犯之." (자로문사군, 자왈: "물기야, 이범지.")*ㅇ子路問事君(자로문사군); 자로가 임금 섬기는 것을 여쭙자 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勿欺也,而犯之(물기야,이범지); 임금을 속이지 말고, 顔色안색을 犯범하여 諫諍간쟁해야 한다. -犯(범할 범); 임금 면전에서 잘못을 지적하고 올바른 말을 하여 임금의 비위를 거스르는 것. 直諫직간, 直言. -犯顔諫諍범안간쟁; 임금에게 그릇된 점이 있으면, 그 허물을 낱낱이 밝혀가며 똑바로 대면하여 싫어하거나 미워하는 것을 개의치 않고 직언으로 忠諫함.
陳成子弑簡公, 孔子沐浴而朝, 告於哀公曰: "陳恒弑其君, 請討之." 公曰: "告夫三子!" 孔子曰: "以吾從大夫之後, 不敢不告也. 君曰告夫三子者." 之三子告, 不可. 孔子曰: "以吾從大夫之後, 不敢不告也." (진성자시간공, 공자목욕이조, 고어애공왈: "진항시기군, 청토지." 공왈: "고부삼자!" 공자왈: "이오종대부지후, 불감불고야. 군왈고부삼자자." 지삼자고, 불가. 공자왈: "이오종대부지후, 불감불고야.")*ㅇ陳成子弑簡公(진성자시간공); 陳成子진성자가 簡公간공을 시해하자 -陳成子(진성자): 제나라의 대부. 이름이 항(恒) 또는 상(常)이고 成(성)은 그의 시호이다. 魯나라 哀公 14년(BC 481, 공자71)에 임금인 簡公간공을 弑害시해하고, 平公을 내세워 스스로 재상이 되어 국정을 장악하고 封邑봉읍도 ..
子曰: "其言之不怍, 則爲之也難." (자왈: "기언지부작, 즉위지야난.")*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ㅇ其言之不怍(기언지부작); 그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면 -其言之不怍(기언지부작); 그(자신의) 말에 부끄러움이 없다. 자기가 어떤 사실을 말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다.=不怍其言부작기언, 평소 큰 소리를 잘 치며 말을 경솔하게 하며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 -其(그 기); 일반적인 사람을 가리키는 인칭대사. -之(어조사 지); 일반적인 사실·사물·사람을 가리키는 인칭대사. -怍(부끄러워할 작); 부끄러워하다. ㅇ則爲之也難(즉위지야난); 실천하기 어렵다. -則爲之也難(즉위지야난): (그렇다면) 그것을 행하는 것이 어렵다. -之(지): 앞 문장의 之(지)와 동일한 사실을 가리킨다. -也(야): 음절..
子言衛靈公之無道也, 康子曰: "夫如是, 奚而不喪?" 孔子曰: "仲叔圉治賓客, 祝駝治宗廟, 王孫賈治軍旅. 夫如是, 奚其喪?" (자언위령공지무도야, 강자왈: "부여시, 해이불상?" 공자왈: "중숙어치빈객, 축타치종묘, 왕손가치군려. 부여시, 해기상?")*ㅇ子言 衛靈公之 無道也(자언위령공지무도야); 공자가 衛위나라 靈公영공의 無道무도함을 말씀하시니 -衛靈公위령공; 위나라의 임금(534~493 B. C. 재위)으로 荒淫無道하였지만 인재를 적재적소에 잘 기용하였다. ㅇ康子曰(강자왈); 康子(季康子)가 말했다. -康子(강자): 계강자 즉 노나라의 대부 계손비(季孫肥). ㅇ夫如是,奚而不喪(부여시,해이불상); 이와 같은데도 어찌하여 지위를 잃지 아니합니까?-夫如是부여시; 무릇(대체로) 이와 같은데, 그러한데. 夫(무릇..
公叔文子之臣 大夫 僎, 與文子 同升諸公, 子聞之曰: "可以爲文矣." (공숙문자지신대부선, 여문자동승제공, 자문지왈: "가이위문의.")*ㅇ公叔文子之臣 大夫 僎(공숙문자지신대부선); 公叔文子공숙문자의 家臣이던 大夫대부 僎선이 -공숙문자公叔文子; 위나라 대부. 헌문14 참조 -臣(신하 신); 여기서는 家臣 -僎(갖출 선); 선僎은 원래 公叔文子공숙문자를 섬기는 家臣이었으나, 나중에 그의 천거로 대부가 됨 ㅇ與文子 同升諸公(여문자동승제공); 文子와 함께 (위나라의) 公朝에 올랐는데-與文子여문자; 공숙문자와 함께 -同升諸公; 함께 공경의 자리에 오르다.-諸(제): ~로 , ~에서. 귀착점 또는 출발점을 표시하는 전치사. 於(어)와 같다. ;宋人資章甫而適諸越, 越人斷髮文身, 無所用之.(송인자장보이적제월, 월인단발문..
子貢曰: “管仲非仁者與? 桓公殺公子糾, 不能死, 又相之.” 子曰: “管仲相桓公霸諸侯, 一匡天下, 民到于今受其賜. 微管仲, 吾其被髮左衽矣! 豈若匹夫匹婦之爲諒也, 自經於溝瀆而莫之知也?” (자공왈: "관중비인자여? 환공살공자규, 불능사, 우상지." 자왈: "관중상환공패제후, 일광천하, 민도우금수기사. 미관중, 오기피발좌임의! 개약필부필부지위량야, 자경어구독이막지지야?")*ㅇ子貢曰: 자공이 여쭈었다. ㅇ管仲非仁者與(관중비인자여); 관중은 仁者가 아닐 것입니다. -관중은 지략이 풍부한 대경륜가이나 義와 仁에는 소홀하여 공자도 자주 비판함. 특히 제나라 환공을 섬긴데 대한 논란이 많음. 그럼에도 주왕실을 받들고, 오랑캐를 물리친 공을 높이 평가함. ㅇ桓公 殺 公子糾(환공살공자규); 桓公이 公子糾공자규를 죽였는데 ㅇ..
子路曰: “桓公殺公子糾, 召忽死之, 管仲不死.” 曰: “未仁乎?” 子曰: “桓公九合諸侯, 不以兵車, 管仲之力也. 如其仁, 如其仁.” (자로왈: "환공살공자규, 소홀사지, 관중불사." 왈: "미인호?" 자왈: "환공구합제후, 불이병거, 관중지력야. 여기인, 여기인.")*ㅇ子路曰(자로왈); 자로가 여쭈었다. ㅇ桓公殺公子糾(환공살공자규); 桓公환공이 公子糾공자규를 죽이자 ㅇ召忽死之,管仲不死(소홀사지,관중불사); 召忽소홀은 죽었고 관중은 죽지 않았으니 -召忽소홀; 제나라 대부, 공자규의 스승. -死사; 殉節순절하다.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되다. -召忽死之소홀사지; 소홀이 그(공자규)를 위해 죽다(殉節순절하다. 희생되다) ㅇ曰: 이어서 말했다. ㅇ未仁乎(미인호); (管仲은) 仁하지 못하다고 해야겠지요? ㅇ子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