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자왈도불행
- 하감망화
- 거경이행간
- 옹야01
- 문일지십
- 중궁문자상백자
- 후생가외
- 옹야가사남면
- 종아자 기유여
- 06옹야02
- 청기언이신기행
- 맹무백문 자로인호
- 승부부우해
- 언지래자불여금야
- 유야 호용과아
- 후목 불가조야
- 무소취재
- 문일이지십
- 혹왈 옹야 인이불녕
- 옹야
- 분토지장불가오야
- 금오어인야
- 자로문지희
- 자왈 부지야
- 청기언이관기행
- 유야 천승지국 가사치기부야 부지기인야
- 시오어인야
- 남면하다
- 가위효의
- 재여주침
Archives
- Today
- Total
논어 백독
<15衛靈公25>史之闕文,借人乘之 사지궐문,차인승지 본문
子曰: “吾猶及史之闕文也, 有馬者借人乘之, 今亡矣夫.”
(자왈: “자왈오유급사지궐문야, 우마자차인승지, 금무의부.”)
*
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吾猶及史之闕文也(오유급사지궐문야); 내가 옛날에는 그래도 사관이 의심스러운 일은 빼놓고 적은 글과
-猶及유급; 오히려, 그래도, 미칠(볼/할) 수 있었다.
-史之闕文사지궐문; 사관이 (의심스러운 것은) 적지 않고 빼 놓음, 의아하게 생각하여 기록하지 않고 비워둔 글.(지식인의 양심적이고 겸손한 태도를 가리킴).
-闕文궐문; 문장 가운데 빠진 글자나 글귀. 글자나 글귀가 빠진 문장.
-<13자로03>君子於其所不知, 蓋闕如也(군자어기소부지, 개궐여야); 군자는 자기가 모르는 것에 대해서는, 대체로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법이다.
-공자는 자신이 잘 모르는 것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정직을 미덕으로 여김
ㅇ有馬者借人乘之(유마자차인승지); 말(馬을) 가진 사람이 (말이 없는 급한) 다른 사람에게 말을 빌려주어 타게 하던 것을 볼 수 있었는데
-借人乘之차인승지; 사람들에게 빌려주어 그것을 타게 하다.(당시 좋은 풍습을 말함.)
ㅇ今亡矣夫(금무의부); 지금은 이런 풍속(풍조)이 없어졌구나.
-지금은 없어졌도다
-亡(없을 무); 없어지다. 사라지다.
-矣의; 하게 되다. 상황변화나 새로운 상황 출현을 표하는 어기조사
-夫부; 감탄 어기 조사
-역사의 기록을 엄정하게 하려는 신중하고 정직한 태도와 남에게 말을 빌려주는 따듯한 인정이 지금은 없어졌음을 한탄함.
'15위령공衛靈公41'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衛靈公27>衆惡之,必察焉 중오지,필찰언 (0) | 2025.03.03 |
---|---|
<15衛靈公26>巧言亂德,小不忍則亂大謀 교언난덕,소불인즉난대모 (0) | 2025.03.03 |
<15衛靈公24>吾之於人也, 誰毁誰譽 오지어인야 수훼수예 (0) | 2025.03.03 |
<15衛靈公23>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0) | 2025.03.03 |
<15衛靈公22>君子不以言擧人 군자불이언거인 (0) | 2025.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