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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백독
<02爲政02>詩思無邪시사무사 본문
子曰: “詩三百, 一言以蔽之, 曰思無邪”
(자왈; 시삼백, 일언이폐지, 왈사무사.)
*
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詩三百(시삼백); 시경 3백편의 뜻을
-詩; 詩經시경, 詩傳시전. 詩經은 三經삼경 중의 하나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大詩歌集대시가집. 春秋時代춘추시대부터 周代주대까지의 중국 黃河황하 중류 中原 지방시로서, 원래 3천편이었던 것을 공자가 311편으로 간추려 정리했다고 알려지지만, 현재 전하는 것은 305편으로 6편은 篇名편명만 남아있다. 시란 인간의 순수한 사상과 감정을 표현한 韻律운율이 있는 글.
ㅇ一言以蔽之(일언이폐지); 한마디 말로 덮을(대표할) 수 있으니,
-蔽폐; 덮다. 시경의 시 삼백 편을 덮다. 시 삼팩 편을 대변하다.
ㅇ思無邪(사무사); 생각에 간사함이 없다는 것이다.
-때 묻지 않고 순수하여 사악함(삐뚤어짐)이 없다. 사상과 감정의 순수함을 강조. 邪사; 사악하다. 간사하다, 삐뚤어지다, 거짓되다. 정도에서 어긋나다.
*
-詩經; 고대 중국 민중의 哀歡애환이 담겨진 시가집. 風풍, 雅아, 頌송의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風풍은 여러 나라의 민간 가요이고, 雅아는 궁중 의식에 쓰인 樂章악장이며, 頌송은 周주나라 조상들의 功德공덕을 읊은 頌歌송가이다. 공자는 민중의 솔직한 생활 감정의 토로인 이 시들을 통하여 민심의 소재를 파악했으며(민심이 천심이다) 나아가 고대 希臘희랍의 속담처럼 신의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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