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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爲政04>七十而從心所欲칠십이종심소욕 본문

02위정爲政24

<02爲政04>七十而從心所欲칠십이종심소욕

haagam3 2012. 5. 31. 13:56

子曰: “吾十有五而志于學, 三十而立, 四十而不惑, 五十而知天命, 六十而耳順, 七十而從心所欲 不踰矩.”

(자왈; “오입유오이지우학, 삼심이립, 사십이불혹, 오십이지천명, 육십이이순, 칠십이종심소욕 불유구)

*

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吾十有五而志于學(오십유오이지우학); 나는 열다섯살에 학문에 뜻하였고,

-十有五십유오: 열에 다섯이 있으니 15이다. ; 지향하다.

 

三十而立(삼십이립); 서른 살에 자립하였고,

-스스로 섬()이 있으니 지킴이 굳어져서 뜻하는 것을 일삼을 필요가 없을 것이다.

 

四十而不惑(사십이불혹); 마흔살에 사리에 의혹하지 않았고,

 

六十而耳順(육십이이순); 예순 살에 귀로 들으면 그대로 이해되었고,

-이순(耳順): 귀에 순조롭다. 말을 들으면 듣는 대로 미세하고 깊은 뜻까지 순조롭게 이해한다.

 

七十而從心所欲,不踰矩(칠십이종심소욕,불유구); 일흔살에 마음에 하고자 하는 바를 따라도 법도에 넘지 않았다.

-不踰矩불유구: 법도 또는 규범을 벗어나지 않다./ ; 넘어서다./ ; 직각을 그리는데 쓰이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