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백독

<14憲問30>子貢方人, 子曰: 賜也賢乎哉 자공방인 자왈:사야현호재... 본문

14헌문憲問46

<14憲問30>子貢方人, 子曰: 賜也賢乎哉 자공방인 자왈:사야현호재...

haagam3 2025. 2. 7. 06:55

子貢方人, 子曰: "賜也賢乎哉! 夫我則不暇."

(자공방인, 자왈: "사야현호재! 부아즉불가.")

*

子貢方人(자공방인); 子貢이 사람(인물)을 비교하였는데

-方人(방인): 다른 사람을() 비교/비판하다.

-(): 비방하다, 비판하다. 비교하다. ()과 같다.

; 昔漢文帝稱爲賢主, 躬行約儉, 惠下養民, 而賈誼方之.(석한문제칭위현주, 궁행약검, 혜하양민, 이가의방지.) 옛날 한나라 문제는 현능한 임금으로 칭송을 받았으니, 그는 검약을 실천궁행했으며, 아랫사람에게 은혜를 베풀고 백성을 잘 양육하였는데, 가의는 그를 비판하였다. 三國志(삼국지魏志(위지高堂隆傳(고당륭전)

 

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賜也賢乎哉(사야현호재); (子貢)는 어진가보다!

 

夫我則不暇(부아즉불가); 나는 그럴 겨를이 없노라.

-夫我則不暇(부아즉불가): 나는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만큼) 한가하지 않다.

-(저 부): 무릇, 대체로, 發語辭발어사.

-(): ~로 말하자면, ~.

;躬行君子, 則吾未之有得.(궁행군자, 즉오미지유득.) 인의를 실천궁행하는 군자라는 면에 있어서는 나는 그런 경지에 이르러보지 못했다. 論語(논어述而(술이)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