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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백독
<12顔淵07>子貢問政, 子曰: 足食, 足兵 자공문정 자왈: 족식 족병... 본문
子貢問政, 子曰: “足食, 足兵, 民信之矣.” 子貢曰: “必不得已而去, 於斯三者何先?” 曰: “去兵.” 子貢曰: “必不得已而去, 於斯二者何先?” 曰: “去食. 自古皆有死, 民無信不立.”
(자공문정, 자왈: “족식, 족병, 민신지의.” 자공왈: “빌부득이이거, 어사삼자하선?” 왈: “거병.” 자공왈: “필부둑이이거, 어사이자하선?” 왈: “거식. 자고개유사, 민무신불립.”)
*
ㅇ子貢問政,子曰(자공문정,자왈); 子貢이 政事를 묻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足食,足兵,民信之矣(족식,족병,민신지의); 양식을 풍족하게 하고, 兵(군대와 병기)를 풍족하게 하면, 백성들이 신의를 지킬 것이다.
-信: 믿다, 믿게 하다. 일반 타동사의 사역동사 전용
;朋友信之,少者懷之(붕우신지,소자회지) 친구들로 하여금 나를 믿게 하고, 젊은이들로 하여금 나를 따르게 하겠다. (05공야장25)
-民信之; 백성들이 위정자를 믿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하고, 백성들이 윗사람에게 신의를 지키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之; 民을 가리키는 인칭대사. 강조하려고 民을 앞에 내고 그 자리에 다시 인칭대사를 씀.
-矣: 단정적인 어기를 표하는 어기조사
ㅇ子貢曰: 子貢이 여쭈었다.
ㅇ必不得已而去(필부득이이거); 반드시 부득이해서 버린다면
ㅇ於斯三者何先(어사삼자하선); 이 셋 중에서 무엇을 먼저 버립니까?
-何先: 의문문에서 대사목적어와 동사가 도치된 것. 선은 그 다음에 去가 있으면 부사어가 되지만, 去가 생략되어 동사역할을 함.
ㅇ曰:去兵(왈:거병); 병력을 버려야 한다.
-양식이 풍족하고 믿음이 깊어지면 兵이 없어도 지킴이 견고함을 말씀하신 것이다.
ㅇ子貢曰:必不得已而去(자공왈:필부득이이거); 자공이 물었다. “반드시 부득이해서 버린다면
ㅇ於斯二者何先(어사이자하선); 이 둘 중에서 무엇을 먼저 버립니까?”
ㅇ曰:去食(왈:거식); 양식을 버린다.
ㅇ自古皆有死(자고개유사); 자고로 사람은 모두 죽으나
ㅇ民無信不立(민무신불립); 백성들의 신뢰가 없으면 국가가 존립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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