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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백독
05公冶長02_자천군자子賤君子 본문
子謂子賤 ,"君子哉 若人!
魯無君子者, 斯焉取斯."
자위자천 “군자재 약인! 노무군자자 사언취사
(해석1)
공자께서 자천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군자로다. 이런 사람은! 노나라에 군자가 없다면 이 사람이 어디에서 이런 덕(德)을 가지게 되었겠는가?”
(해석2)
공자가 자천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군자로구나 이 사람은!”
노나라에 군자가 없다고 말하는 이들이 이 사람을 보면 어떻게 말할까 궁굼하구나!
**
若人약인 : 이와 같은 사람
斯焉取斯사언취사 : 이 사람이(앞의 사斯) 어떻게焉 이런 덕을(뒤의 사斯) 취했겠는가(取)
**
자천은 공자의 제자로 성은 복(宓)이고 이름은 不齊불제이며, 字는 자천이었다고 한다.
**
(자천에 관한 일화)
공자는 하급 관리로 격무에 시달리며 경제적으로 윤택하지 못했던 조카에게 이렇게 질문했다고 합니다.
' 네가 이 자리에서 일하며 얻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이냐 ? '
공멸이 대답하길 ' 얻은 것은 하나도 없고 세 가지를 잃었습니다.
첫째, 일이 너무 많이 공부를 못했습니다.
둘째, 보수가 적어서 친척 대접을 못했습니다.
셋째, 공무가 너무 다급해서 친구와 사이가 멀어졌습니다. '
후에 공자는 같은 말단 관리였던 제자 자천에게 같은 질문을 합니다.
자천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저는 잃은 것은 하나도 없고 세 가지를 얻었습니다.
첫째, 배운 것을 실천해 보게 되어 내용이 더욱 확실해 졌습니다.
둘째, 보수를 아껴 친척을 대접하니 더욱 친숙해졌습니다.
셋째, 공무의 여가에 친구들과 교제하니 우정이 더욱 두터워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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