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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子張_23>子貢賢於仲尼 자공현어중니... 본문

19자장25

<19子張_23>子貢賢於仲尼 자공현어중니...

haagam3 2026. 5. 23. 14:29

 

叔孫武叔語大夫於朝曰: “子貢賢於仲尼.” 子服景伯以告子貢, 子貢曰: “譬之宮牆, 賜之牆也及肩, 窺見室家之好, 夫子之牆數仞, 不得其門而入, 不見宗廟之美, 百官之富. 得其門者或寡矣, 夫子之云, 不亦宜乎!”

(숙손무숙 어대부 어조왈: “자공현어중니.” 자복경백이고자공, 자공왈: “비지궁장, 사지장야급견, 규견실가지호, 부자지장수인, 부득기문이입, 불견종조지미, 백궁지부. 득이문자혹과의, 부자지운, 불역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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叔孫武叔語大夫於朝曰(숙손무숙어대부어조왈); 숙손무숙이 조정에서 대부들에게 말했다.

-叔孫武叔숙손무숙; 나라 대부. 이름은 州仇주구. 는 그의 시호, 숙은 그의 자이다. 무숙의자(武叔懿子)라고도 한다. 莊公장공과 애공(哀公) 두 임금을 섬기고, 공자의 사후에 그를 강하게 비방(誹謗)한 인물이다.

 

子貢賢於仲尼(자공현어중니); 자공이 중니보다 낫다.

 

子服景伯以告子貢(자복경백이고자공); 자복경백이 이것을 자공에게 말하자

-子服景伯자복경백; 노나라 대부. 성이 子服자복, 이름이 , 자가 , 은 시호이다.

 

子貢曰; 자공이 말했다.

 

譬之宮牆(비지궁장); 궁궐의 담장에 비유하자면

-(비유할 비); 비유함, 비교함.

-(담 장); . =(담장 장)

 

賜之牆也及肩(사지장야급견); ()의 담장은 어깨에 미쳐서

-(/은덕 사); 자공의 이름

-(어깨 견), 及肩급견; 어깨에 미치다.

-(, 자공)의 담은 어깨에(어깨까지) 미쳐서(정도 높이여서)

 

窺見室家之好(규견실가지호); 집안의 좋은 것들을 들여다 볼 수 있거니와,

-(엿볼 규); 엿보다. 살피다.

-室家之好(실가지호); 작은 주택의 아담하게 짜여 있는 모양.

 

夫子之牆數仞(부자지장수인); 부자의 담장은 여러 길이어서

-(길 인); 8(), 한 길, 일곱 자 또는 여덟 자

-數仞수인; 몇 길이나 되다.

 

不得其門而入(부득기문이입); 그 문을 얻어 들어가지 못하면

 

不見宗廟之美,百官之富(불견종묘지미,백관지부); 종묘의 아름다움과 백관의 많음을 볼 수 없다.

-종묘(宗廟) 건축이 아름다움과 관원(官員)의 수효가 많아는 것은 공자의 학문과 덕망이 탁월함을 비유함.

 

得其門者或寡矣(득기문자혹과의); 그 문을 얻는 자가 드무니

-或寡矣혹과의; 아마 적었을 것이다.

-; 동작이 이미 완료되었거나 상황이 이미 끝났음을 표하는 어기조사

 

夫子之云(부자지운); 부자(叔孫숙손)의 말씀이

-夫子; 손수무숙叔孫武叔에 대한 존칭(尊稱)

 

不亦宜乎(불역의호); 당연하지 않은가!

-그렇게 말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 정문으로 들어가야만 공자의 참모습을 접할 수 있다는 자공의 비유. 자공이 애공(哀公) 때에 노()나라 조정에 등용되어 제()나라가 탈취해간 땅을 반환받는 등 여러 어려운 일을 해내자 자공이 더 현능(賢能)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