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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백독
<13子路29>子曰: "善人敎民七年,자왈:선인교민칠년... 본문
子曰: "善人敎民七年, 亦可以卽戎矣."
(자왈: "선인교민칠년, 역가이즉융의.")
*
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善人敎民七年(선인교민칠년); 善人이 7년동안 백성을 가르친다면
-善人(선인): 타고난 성품이 선량한 사람. 군자(형병의 설), 현인(황간의 설), 일을 잘 하는 자(정약용), 여기서는 위정자
-敎民; 백성을 가르침, 교화함. 효도·공경·성실·신의의 행실과 농사에 힘쓰게 하고 병법을 가르침
ㅇ亦可以卽戎矣(역가이즉융의); 또한 군대(싸움터)에 나아가게 할 수 있다.
-亦可以卽戎矣(역가이즉융의): (그들도) 또한 전쟁에 나아갈 수 있다. 앞에 주어로서 民(민)을 가리키는 인칭대사가 생략되어 있다.
-亦可역가; 또한 가능하다.
-卽戎즉융; 군대(전쟁터/싸움터)에 나아가게(임하게) 함.
--卽(나아갈 즉); 나아가다. 임하다. 당하다. =就(나아갈 취)
--戎(되/병거/전쟁/오랑캐 융); 병, 군사, 전쟁
☞
-백성을 가르침은 孝弟忠信의 행실과 農事에 힘쓰고 武藝를 익히는 것이다. 卽은 나아감이요, 戎융은 兵(전쟁)이다. 백성이 윗사람을 친애하고 官長을 위해 죽을 줄 안다. 그러므로 싸움터에 나아가게 할 수 있는 것이다.
-(程子)7년이라 함은 聖人이 그 정도면 可하리라 헤아리신 것이니, 朞月기월과 3년, 한 세대, 큰 나라는 5년, 작은 나라는 7년 따위들은 모두 마땅이 그 새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해야 비로서 유익힘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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