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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子路14>冉子退朝, 子曰: 何晏也 염자퇴조,자왈:하안야... 본문
冉子退朝, 子曰: "何晏也?" 對曰: "有政." 子曰: "其事也. 如有政, 雖不吾以, 吾其與聞之.“
(염자퇴조, 자왈: "하안야?" 대왈: "유정." 자왈: "기사야. 여유정, 수불오이, 오기여문지.")
*
ㅇ冉子退朝,子曰(염자퇴조,자왈): 冉子염자가 조정(계씨의 사무실)에서 물러 나오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冉子(염자): 공자의 제자. 이름이 구(求), 자가 자유(子有). 염구는 당시 노나라의 정권을 전횡하고 있던 계씨의 가신이었다.
-退朝퇴조; 본래는 朝廷조정에서 나오는 것이나, 여기서는 季氏계씨의 政廳정청에서 물러나옴(퇴근)의 뜻으로 쓰임. 그러므로 공자는 事사라 말함.
ㅇ何晏也(하얀야); 어찌하어 늦었는가?
-晏(늦을 안); 늦다. 저물다.
ㅇ對曰; 冉子(冉由)가 답하였다.
ㅇ有政(유정); 政事정사가 있었습니다.
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其事也(기사야); 그것은 대부의 집안일이었을 것이다.
-其事(기사): 그(季氏계씨)의 개인적인( 사사로운) 일./ 其(기): 계씨를 가리킨다.
ㅇ如有政(여유정); 만일 國政이었다면
ㅇ雖不吾以(수불오이); 비록 나를 등용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以(쓸 이)/ 吾以(오이); 부정문에서 대사 목적어와 동사가 도치된 것.
;夏后氏以松, 殷人以柏.(하후씨이송, 은인이백.) 하후씨는 소나무를 썼고 은나라 사람은 측백나무를 썼습니다. 『論語(논어)·八佾(팔일) 21』
ㅇ吾其與聞之(오기여문지); 내가 그 일을 더불어(참여하여) 그것에 대하여 들었을 것이다.
-吾其與聞之(오기여문지): 나도 政務정무를 함께 들었을 것이다./ 與(참여할 예)
-其(기): 아마. 추측을 표시하는 부사.
-與聞(여문): '참여하여 듣다'라는 뜻의 관용어.
;與聞國政三月, 粥羔豚者弗飾賈.(여문국정삼월, 죽고돈자불식가.) 공자가 삼 개월 동안 국정에 참여하였더니 양 새끼와 돼지 새끼를 파는 사람이 값을 속이지 않았다. 『史記(사기)·孔子世家(공자세가)』
-당시 冉由는 季氏의 家臣이었음. 冉由에게 공식적인 국정과 계씨의 개인적인 일을 혼동하지 말고 잘 구분하여 처리하라고 충고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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