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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백독
03八佾10_禘自旣灌체자기관 본문
子曰 禘自旣灌而往者 吾不欲觀之矣
(자왈 체자기관이왕자 오불욕관지의)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체 제사에 술을 땅에따르는강신주 절차 이후부터는, 나는 보고 싶지 않다.
禘自旣灌而往者체자기관이왕자
禘체 : 천자가 정월에 종묘에서 하늘과 시조를 모시는 큰 제사이다.
- 성왕은 주공단에게만 특별하게 체를 허락했고,
- 제후국인 노나라에서는 체제를 지낸 것은 도를 벗어난 비례이다.
관(灌) : 관은 제사를 시작할 때, 울창주 향기를 시동에게 끼얹고 땅에 뿌려, 강신을 비는 절차
吾不欲觀之矣오불욕관지의
-나는 보고 싶지 않다.
집주(集註)
내 하나라의 도를 보고자 기나라에 갔지만 증명하기에 부족했고, 내 상나라의 도를 보고자 송나라에 갔지만 증명하기에 부족하였다.
또 말씀하시기를 “내 주나라의 도를 보고자 했지만, 유왕과 여왕이 훼손시켰으니, 내 그나마 예가 남아있는 노나라를 버리고 어디로 가겠는가?
당시의 예가 문란하여 나라의큰 제사에서까지도 신의 강림을 청하는 예식만 끝나면 사람들이 성의가 없으므로, 공자는 이를 보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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