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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八佾11_或問禘說 혹문체설 본문

03팔일八佾26

03八佾11_或問禘說 혹문체설

haagam3 2012. 6. 8. 10:52

或問禘之說, 子曰,“不知也. 知其說者之於天下也,

其如示諸斯乎!” 指其掌.

(혹문체지설 자왈 “불지야. 지기설자지어천하야 기여시제사호.” 지기장)

어떤 사람이 체제사의 이론에 대해 질문하자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알지 못하노라. 그 설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천하를 대함에 있어 그것을 여기에 놓고 보는 것과 같을 것이다.” 그리고 손바닥을 가리키시었다.

也:어조사, 또한, 또 잇달아

或問禘之說 어떤 사람이 체 제사에 대해 물었다.

禘之說체지설 : 체 제사에 관한 이론이나 설명

知其說者之於天下也 : 체 제사에 관한 설을 아는 사람(知其說者)이, 천하의 일에 대해서(於天下),

어(於): 어조사

-처소격: ~에서, ~에

-비교격: ~보다

-목적격: ~를

-여격:~에게, 있어서, 이에 있어서, 이에

其如기여: 그것은 마치 ~와 같다.

示諸斯시제사 : 천하를 이 위에 놓고 지시함과 (같을 것이다.) 示는 지시한다. 諸斯제사는 之於斯

사(斯): 이,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 어조사, 則과 같은 의미, 쪼개대, 가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