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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백독
<07述而02>黙而識之, 學而不厭 묵이지지 학이불염... 본문
子曰: “黙而識之, 學而不厭, 誨人不倦, 何有於我哉?”
(자왈: “묵이지지, 학이불염, 회인불권, 하유어아재?”)
*
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黙而識之(묵이지지); 묵묵히 마음 속에 새겨두고,
-좋은 말씀을 가슴 깊이 간직하다. 말하지 않지만, 마음 속에 새겨두다. 공부해서 아는 것을 말없이 마음 속에 새겨두는 일. 묵지黙識라 한다. 반대로 건성으로 듣고 배워서 길거리에서 아무렇게나 떠들어대는 것을 도청도설道聽塗說이라 한다.
-黙묵: 유幽와 같다. 말없이 공손하고 조용히 하다.
-而이: 부사, 접미사
-識(기억할 지, 알 식); 기記와 같다. 기록하여 새겨두다.
ㅇ學而不厭(학이불염); 배움에 싫증내지 않으며
-學: 효效(본받아 배우다), 각覺(터득하다)
-厭: 싫증나다. 물리다. 싫어지다.
ㅇ誨人不倦(회인불권); 남을 가르치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 것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는데 게으르지 않다.
-誨人회인다른 사람을 가르치는데, 不倦게을리 하지 않다.
-회(가르쳐 인도할 회); 가르쳐 일깨우다. 敎(가르치다)와 訓(깨우치게 하다.)과 같다.
ㅇ何有於我哉(하유어아재); 이 셋 중에서 어느 하나인들 내가 제대로 하는 것이 있는가?
-1)나에게 무엇이 있는가?
2)나에게 있어서 무슨 문제가 있는가?
-여기서는 공자의 성품으로 보아 1)을 택함.
**
-공자의 겸허한 교학의 자세를 엿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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