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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백독
<11先進12>閔子侍側, 誾誾如也; 子路 민자시측 은은여야... 본문
閔子侍側, 誾誾如也; 子路, 行行如也; 冉有·子貢, 侃侃如也. 子樂: “若由也, 不得其死然.”
(민자시측, 은은여야; 자로, 행행여야; 염유·자공, 간간여야. 자락: “약유야, 부득기사연.”)
*
ㅇ閔子侍側(민자시측); 민자건은 공자를 옆에서 모실 적에
-閔子侍側민자시측; 민자건이 (공자를) 옆에서 모시다.
-閔子; 공자의 제자 민손(閔損). 이름이 損, 자가 자건(子騫). 흔히 민자건(閔子騫)이라 부름.
- 侍側: 곁에서(側) 모시다(侍)/ 側: 앞에 장소를 표하는 전치사 於가 생략됨.
ㅇ誾誾如也(은은여야): 더불어 즐거워하면서도 주장이 분명하였고
-誾(화할 은), 誾誾如; 공안국(孔安國)은 중정(中正)한 모양으로 풀었고, 주희(朱熹)는 “즐거워하면서도 주장을 분명히 하는 모양”을 풀었음. <향당2장>에 나오는 말
- 如: 형용사 접미사
ㅇ子路,行行如也(자로,항항여야); 자로는 강하고 용감하였으며
-行(굳셀 항), 行行; 강직한 모양, 강하고 용감한 모양
ㅇ冉有·子貢,侃侃如也(염유자공,간간여야); 염유와 자공은 강직하였다.
-侃(굳셀 간); 강직한 모양(주희) <향당2장>에 나오는 말.
※侃侃如(간간여): 즐겁고 유쾌한 모양(류종목), 더불어 즐거워하는 모양(공안국).
ㅇ子樂(자락); 공자께서 이런 제자들과 지내며 즐거워하셨다.
ㅇ若由也(약유야); 그러나 유(자로)와 같은 사람은
-若由也; 유와 같으면
-也; 음절 조정 어기 고르는 어기조사
ㅇ不得其死然(부득기사연); 제 명대로 살지 못할 것이다 하셨다.
-不得其死然(부득기사연): 제 죽음을 얻지 못하다. 제 명대로 살지 못하다.
-其死; 비명 횡사하지 않고 천수를 누린 뒤 자기가 죽게끔 운명 지어진 날에 죽는 일
-然; 단정적인 어기를 표하는 어기조사. 焉과 같다.
-자로는 성격이 매우 용맹스럽고 강직하여 자칫하면 해를 입기 쉬울 것을 염려함. 결국 衛나라 <공리孔悝의 난難>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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