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혹왈 옹야 인이불녕
- 청기언이신기행
- 문일지십
- 종아자 기유여
- 옹야01
- 하감망화
- 승부부우해
- 자로문지희
- 자왈도불행
- 청기언이관기행
- 후목 불가조야
- 거경이행간
- 언지래자불여금야
- 분토지장불가오야
- 맹무백문 자로인호
- 금오어인야
- 자왈 부지야
- 문일이지십
- 시오어인야
- 재여주침
- 유야 천승지국 가사치기부야 부지기인야
- 06옹야02
- 중궁문자상백자
- 남면하다
- 무소취재
- 옹야가사남면
- 후생가외
- 가위효의
- 유야 호용과아
- 옹야
- Today
- Total
논어 백독
<11先進07>顔淵死, 顔路請子之車以爲之槨 안연사 안로청자지거이위지곽... 본문
顔淵死, 顔路請子之車以爲之槨. 子曰: “才不才, 亦各言其子也. 鯉也死, 有棺而無槨, 吾不徒行以爲之槨. 以吾從大夫之後, 不可徒行也.”
(안연사, 안로청자지거이위지곽. 자왈: “재부재, 역각언기자야. 이이사, 유관이무곽, 오불도행이위지곽. 이오종대부지후, 불가도행야.”)
*
ㅇ顔淵死(안연사); 顏淵이 죽자
ㅇ顔路請子之車以爲之槨(안로청자지거이위지곽); (그의 아버지인) 顏路안로가 공자께 공자의 수레를 팔아 덧관을 만들어 줄 것을 청하니
-顔路; 안연의 부친, 이름은 無繇무요, 路는 그의 字이다. 공자보다 6세 아래로 그 역시 공자의 제자였다.
-子之車以; 以子之車의 도치
-爲위; 만들다.
-槨(덧관 곽): 덧널, 덧관, 외관(外棺)
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才不才,亦各言其子也(재부재,역각언기자야); 재주가 있든 없든 각기 자기 자식을 위해 말하기 마련이다.
-顏路가 공자에게 그의 아들 顏淵이 훌륭한 인물이었으니 그를 위해 덧널을 마련해 달라 한 것처럼, 누구나 다 자기 자식에 대해 좋게 말한다는 뜻이다.
-各言其子각언기자; 각기 자기의 자식을 말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식을 위하여 말하기 마련이다.
ㅇ鯉也死,有棺而無槨(이야사,유관이무각); 그러나 내 아들 鯉리가 죽었을 때도 棺관만 있었고 덧관은 없었다.
-鯉리; 공자의 아들. 자가 伯魚백어, 그가 태어났을 때 당시 노 임금이던 소공이 잉어를 하사해서 이름을 이렇게 지었다 한다.
ㅇ吾不徒行以爲之槨(오부도행이위지곽); 내가 걸어다니면서까지 그에게 덧관을 만들어주지 않은 것은
ㅇ以吾從大夫之後(이오종대부지후); 내가 대부의 신분인지라 걸어서 다닐 수 없었기 때문이다.
-以; 원인 표시 전치사
-원래 下大夫였기 때문에 이렇게 겸손하게 말한 것이다.
*
-안연은 공자가 가장 총애하는 愛 제자로 32세에 죽어 애통해했으나, 개인적 정으로 예에 어긋날 수는 없다는 엄격한 태도를 취했다.
-공자가 이때 致仕치사(벼슬을 내놓음)하셨으나, 아직도 대부의 班列반열을 따랐는데, 뒤라고 말씀하심은 謙辭이다.
'11선진25'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先進09>顔淵死 子哭之慟, 從者曰 안연사 자곡지통 종자왈... (0) | 2025.01.20 |
---|---|
<11先進08>顔淵死, 子曰: “噫! 天喪予! 안연사 자왈: 희 천상자... (0) | 2025.01.20 |
<11先進06>季康子問: “弟子孰爲好學 계강자문: 제자숙위호학... (0) | 2025.01.20 |
<11先進05>南容三復白圭 남용삼복백규... (0) | 2025.01.20 |
<11先進04>子曰: 孝哉閔子騫 자왈:효재 민자건... (0) | 2025.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