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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述而33>子曰: 若聖與仁, 則吾豈敢 자왈: 약성여인 즉오개감... 본문
子曰: “若聖與仁, 則吾豈敢? 抑爲之不厭, 誨人不倦, 則可謂云爾已矣.” 公西華曰: “正唯弟子不能學也
(자왈: “약성여인, 즉오기감? 억위지불염, 회인불권, 즉가위운이이의.” 공서화왈: “정유제자불능학야)
*
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若聖與仁,則吾豈敢(약성여인,즉오기감); 聖人과 仁人이야 내가 감히 되겠다고 할 수 있겠는가?
-若(약): ~로 말하자면, ~로 말할 것 같으면, ~는. 두 가지 또는 여러 가지 사실의 대비관계를 표시하는 접속사.
;故學數有終, 若其義則不可須臾舍也.(고학수유종, 약기의즉불가수유사야.); 그러므로 학문이 끝날 때는 있지만 그 의의로 말하자면 잠시도 정지할 수 없다. 『荀子(순자)·勸學(권학)』
;若夫日出而林霏開, 雲歸而巖穴暝, 晦明變化者, 山間之朝暮也.(약부일출이림비개, 운귀이암혈명, 회명변화자, 산간지조모야.); 저 해가 뜨면 숲속의 안개가 걷히고 구름이 돌아가면, 바위 틈이 어둑어둑해져서 어둠과 밝음이 변화하는 것으로 말하자면 그것은 산속의 아침 저녁이다. 歐陽修(구양수), 「醉翁亭記(취옹정기)」
-則(즉): 대비관계를 표시하는 접속사.
-豈敢기감: 어찌 감당하랴, 감히 될 수 있겠는가?
ㅇ抑爲之不厭,誨人不倦,則可謂云爾已矣(억위지불염,회인불권,즉가위운이이의); 하지만 聖人과 仁人의 도리를 배우고 본받는데 싫증 내지 않고, 남을 가르치기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抑(억): 그러나. 역접관계를 표시하는 접속사.
-爲(위): 연구하다, 학습하다.
-云爾(운이): 이러할 뿐이다, 이와 같을 뿐이다.
-可謂가위; 말할 수 있다.
ㅇ公西華曰: 공서화가 말했다.
-公西華(공서화): 노나라 사람으로 공자의 제자인 공서적(公西赤). 자가 자화(子華)이다.
ㅇ正唯弟子不能學也(정유제자불능학야); 바로 이것이 저희 弟子들이 배울 수 없는 점입니다.
-唯(오직 유): 이다. 惟(유)·維(유)와 같다./ 正唯정유; 바로 이것이. 유
-學(배울/본받을 학); =爻(본받을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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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而不爲「周南」·「召南」, 其猶正牆面而立也與!(인이불위「주남」·「소남」, 기유정장면이립야여!); 사람이 「주남」과 「소남」을 공부하지 않으면 아마 담벼락을 마주 보고 서 있는 것과 같으리라! 『17陽貨(양화)_10』
;群臣爲學, 門子好辯, 商賈外積, 小民內困者, 可亡也.(군신위학, 문자호변, 상고외적, 소민내곤자, 가망야.); ”여러 신하들이 학문이나 연구하고, 권문의 자제들이 말하기를 좋아하고, 장사치들이 재물을 해외에 축적하고, 소시민들이 국내에서 곤궁하게 지내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韓非子(한비자)·亡徵(망징)』
;<書>曰: "人心唯危, 道心唯微."(『서』왈: "인심유위, 도심유미.") 『서경』에 이르기를 "사람의 마음은 위험하고, 의리에서 나오는 마음은 미미하다"라고 했습니다. 陸贄(육지), 「奉天論延訪朝臣表(봉천론연방조신표)」
;相維辟公, 天子穆穆.(상유피공, 천자목목.) 제후는 제사를 돕고, 천자는 공손하여라. 『03八佾02』
;周雖舊邦, 其命維新.(주수구방, 기명유신.) 주나라가 비록 오래 된 나라지만 그 운명은 새롭다네. 『詩經(시경)·大雅(대아)·文王(문왕)』
;其爲人也, 發憤忘食, 樂以忘憂, 不知老之將至云爾.(기위인야, 발분망식, 낙이망우, 부지노지장지운이.) 그의 위인은, 분발하면 밥 먹기를 잊고, 즐거움으로 근심을 잊으며, 늙음이 곧 닥쳐온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그런 사람일 뿐입니다. 『論語(논어)·述而(술이) 19』
;多則多矣, 抑君似鼠.(다즉다의, 억군사서.); 전쟁에서 세운 공이 많기는 많지만, 임금님은 마치 쥐와 같습니다. 『左傳(좌전)·襄公二十三年(양공이십삼년)』
;女自房觀之, 曰: "子晳信美矣, 抑子南夫也."(여자방관지, 왈: "자석신미의, 억자남부야."); 여인이 방에서 보고 "자석은 정말 잘생겼다. 그러나 자남은 대장부다"라고 했다. 『左傳(좌전)·昭公元年(소공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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