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유야 호용과아
- 하감망화
- 06옹야02
- 중궁문자상백자
- 자왈 부지야
- 문일지십
- 후목 불가조야
- 옹야가사남면
- 시오어인야
- 금오어인야
- 청기언이관기행
- 유야 천승지국 가사치기부야 부지기인야
- 자왈도불행
- 종아자 기유여
- 후생가외
- 남면하다
- 혹왈 옹야 인이불녕
- 승부부우해
- 무소취재
- 재여주침
- 자로문지희
- 옹야
- 청기언이신기행
- 거경이행간
- 옹야01
- 언지래자불여금야
- 문일이지십
- 맹무백문 자로인호
- 분토지장불가오야
- 가위효의
Archives
- Today
- Total
논어 백독
<06雍也07>回也 其心三月不違仁 회야 기심삼월불위인 본문
子曰: “回也, 其心三月不違仁, 其餘則日月至焉而已矣.”
(자왈: “회야, 기심삼월불위인, 기여즉일월지언이이의.”)
*
ㅇ子曰;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ㅇ回也(회야); 안회는
ㅇ其心三月不違仁(기심삼월불위인); 그 마음이 석달 동안(꽤 오랜 동안) 仁을 떠나지(어기지) 아니하고,
-其; 顏回을 가리키는 인칭대사.
-三月; 3개월간. 3개월은 天道가 조금 변하는 節氣. 오랜 기간. 이것을 지나면 聖人이다.
-仁인; 마음의 덕, 마음이 인을 어기지 않음은 私慾이 없어 그 덕을 지녔다는 뜻
ㅇ其餘則日月至焉而已矣(기여즉일월지언이이의); 그 나머지 사람들은 하루나 한 달에 한 번 거기에(仁에) 이를 뿐이다.
-여餘; 나머지. 곧
-日月至焉일월지언; 일시적으로 인에 생각이 미치다.
-日月至焉일월지; 1)하루나 한 달에 한 번 인에 이른다. 2)한 달에 한 번 이른다
-焉언; 於是어시와 같다. 是는 仁을 가리킨다.
-而已矣이이의; ~일 따름이다. ~할 따름이다. 강조하는 종결어미/ 이已; 그치다. 지止와 같다. 인仁을 그치다.
仁德인덕은 순간적인 측은지심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꾸준하고 변함없는 마음이 있어야 함을 공자는 강조하고 있다. 삼개월은 계벌이 바뀌는 기간이니 꽤 오랜 시간을 가리킨다. 일관된 仁인을 수개월식 유지하기 쉽지 않다는 표현을 빌어 공자가 안회의 短命단명을 哀惜이석해 한 것이다.
'06옹야壅也30'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雍也09>季氏使閔子騫爲費宰계씨사민자건위비재 (0) | 2024.12.30 |
---|---|
<06雍也08>仲由可使從政也與 중유가사종정야여? (3) | 2024.12.30 |
<06雍也06>子謂仲弓 曰 犁牛之子騂且角 자위궁중왈 리우지자성차각 (0) | 2024.12.30 |
<06雍也옹야05>原思爲之宰 與之粟九百 원사위지재 여지속구백 (0) | 2024.12.30 |
<06雍也04>子華使於齊, 冉子爲其母請粟자화시어제 염자위기모청속 (1) | 2024.12.29 |